25.02.17 경제 뉴스 요약

경제

• 청년 고용 한파 심화: 체감 실업률 및 고용률이 4년 만에 최악으로 악화. '불완전 취업', '경력직 선호' 등의 영향으로 구직시장 이탈 증가. 정부는 공공기관 신규 채용 2만 4천 명 목표.
• 반도체 올림픽 ISSCC 개막: 중국 논문 채택 건수 92건, 한국 44건으로 격차 확대. 삼성전자가 단일 기업 중 최다 논문 채택.
• 빚더미에 깔린 대한민국: 개인워크아웃 신청자 10만 명 돌파. 청년과 노년층 모두 채무 증가로 신용 위기 심화.
• 자영업자 채무불이행 증가: 생계형 자영업자 중 60대 이상 비중 52% 급증. 금융당국, 연체·폐업 위기 자영업자 지원책 마련 중.
• 초코 과자 가격 상승 우려: 코코아 재고 사상 최저 수준으로 식품업체들 대체 원료 검토 중.

금융

• 매그니피센트7 투자 매력 감소: AI 성장주 상승에도 메타 제외 6개 기업 상위 50대 성장주에서 제외.
• 분기배당 투명성 강화: 올해부터 '깜깜이' 분기배당 사라지고, 금융당국이 배당 절차 개선.
• 금값 급등, 10K 반지 인기: 1g '콩알금' 30분 만에 완판, 10K 반지 수요 증가. 전문가들은 과열 현상 경고.
• 천연가스 관련주 주목: LNG 가격 상승 및 미국의 수출 증가로 관련 ETF 상승세.
• 엔비디아 효과로 AI 관련 종목 급등: 엔비디아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결과, AI 스타트업 및 자율주행 관련주 상승.

기업

• 연구개발(R&D) 환경 악화: 기업 80%가 주 52시간제로 인해 연구성과 감소. 연구개발 분야 근무시간 유연화 요구 증가.
• LG엔솔, 배터리 관리 기술로 수익성 강화: BMS 기술로 1대당 300달러 추가 수익 기대.
• 한화에어로, 북유럽과 방산 협력 논의: 5월 중순 방산 협력 논의 예정, 노르웨이 입찰 참여.
• 국내 배터리 업계 글로벌 점유율 하락: 한국 3사 합산 점유율 18.4%로 감소, 중국 6개 업체 합산 67.1% 차지.
• TSMC-인텔 협력 전망 불투명: 대만 언론, 외국인 주주 반대 가능성 제기.

부동산

• 세종 집값 5년 만에 반토막: 전국 집값 상승률 1위였던 세종, 최근 19주 연속 하락.
• 대구 미분양 심각: 고분양가 논란 속 평균 분양가 6억 4천만 원, 미분양 물량 증가.
• 외국인 소유 주택 전세보증 사고 시 강제 경매: 관리 강화 추진.
• 아파트 매입 1위 연령층 30대: 작년 거래 중 30대 비중 26% 이상으로 증가.
• 10대 건설사 분양 물량 30% 감소 전망: 공사비 인상과 수요 위축으로 분양 연기.

사회

• 금값 상승으로 돌잔치 풍속도 변화: 금반지 대신 은반지·현금 선물 증가.
• 지방 의대 등록 포기 증가: 서울권 선호 현상 심화, 지방권 메디컬 계열 중복 합격 증가.
• 학부모 80%, 자녀 N수라도 의대 보내려 해: 의대 증원 정책이 진학 지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.
• 반얀트리 해운대 화재 참사: 최고급 리조트임에도 자동화재신고 장치 미비.
• 대전 여교사 살해 사건: 용의자 대면 조사 지연, 체포영장 집행 및 신상 공개도 미뤄질 전망.

국제

• 트럼프, 부가가치세도 관세로 간주: 한국 포함 주요 교역국에 영향 예상.
• 미국, 우크라이나 파병 조건으로 희토류 요구: 젤렌스키 대통령, 즉각 거부.
• 하마스, 6차 인질 석방: 휴전 파기 위기 넘겨, 이스라엘-팔레스타인 교환 협상 지속.
• 동남아, 한국산 무기 수입 증가: 가성비와 낮은 정치 리스크로 한국산 무기 선호.
• 미-러 주도 우크라 종전 협상: 유럽, 우크라이나 군대 파견 논의 시작.